연일 이어지는 가마솥더위에 대구시가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
대구시는 방문간호사와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 2천700여 명이 어르신을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로 건강을 상시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.
또 경로당, 도시철도역사 등 970여 곳에 무더위 쉼터를 설치하고, 살수차를 동원해 주요 도로에 물을 뿌리는 등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
대구시는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
이윤재 [lyj1025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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